“기계장비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준비하겠습니다.”

한국기계설비공사업협회(회장 조인호)는 14일 협회 기자단과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갖고 창립총회를 갖고 취임사 및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미래에.



1. 저는 지난 2월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기분이 어때?

저는 이 협회 이사, 서울시의회 의장 등 10년 동안 협회 활동을 해왔지만, 이 협회 이사장의 활동 범위가 다르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기계장비산업의 수장으로서 협회는 물론이고 기계장비산업의 발전을 위해 챙겨야 할 일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두 달 동안 정계, 관련계, 경제계 등 다양한 인사들을 만나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제언을 하며 공부를 많이 했다. 1만 기계설비 업계의 기대가 큰 만큼 어깨가 무겁지만 기계설비 업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회원사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 12대 행정부의 주요 사업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기계장비산업은 건설산업의 핵심으로 가장 중요한 산업 중 하나로 성장 가능성이 큰 산업입니다. 따라서 기계장비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겠습니다.
우선 기계설비는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에 파트너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정부는 건물 부문에서 32.8%의 탄소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건축부문에서 탄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계설비의 역할이 중요하다. 냉난방, 급탕 등 기계설비는 국내 건물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71%를 차지하며, 이로 인한 에너지 소비량은 연간 약 25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기계설비 분야에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이루어지면 100만kw 발전소 최소 1~3개를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2021년부터 기계설비관리사 임용제를 시행하고 올해 4월 17일까지 연면적 1만㎡ 이상 1만5000㎡ 미만의 건축물과 300세대(중앙난방) 이상 또는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주택 하급 기계 유지보수 관리자를 임명해야 합니다.
성능검사 대상 건축물은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연면적 15,000m2 이상 30,000m2 미만의 건축물과 1,000~2,000세대의 아파트 및 공공건물은 성능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신축 건축물은 준공일을 기준으로 연 1회 이상 성능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둘째, 기계설비의 디지털화를 통해 스마트 건설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
건물 및 설비의 기획, 설계, 시공,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기계 및 장비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 자동화, BIM활성화를 통해 공정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또한
인력부족과 인적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의 종이도면과 인력중심의 시공에서 벗어나 인력의 효율적 활용과 시공을 통해 IoT, AI, ICT를 접목한 첨단기술로 전환하였습니다. 안전장비 사용도 마찬가지다. 사고의 위험을 최소화하여 기계설비의 디지털화에 앞장서겠습니다. 특히 디지털화된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BIM을 추진하여 기계설비 자동화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디지털트윈 기반의 유지보수 체계를 구축하여 에너지 절감 및 장비의 수명연장으로 수명주기 비용을 절감하겠습니다.

셋째, 기계설비 방식을 확립하겠습니다.
기계설비법은 올해로 4년째 시행되고 있다. 그동안 법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제도의 단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기계설비 유지관리의 대상을 유지보수와 성능점검으로 구분하고, 노약자,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사용하는 시설물에 기계설비를 공급·관리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기계설비 정비관리자 선임 및 승진제도 보완 등 기계설비 방식이 현장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유지하겠습니다.

넷째, 기계장비산업 발전과 협회 위상 제고를 위해 기계장비교육센터를 설립하겠습니다.
기계설비는 사람의 생명의 안전은 물론 건물이 숨 쉬는 기능을 요구하기 때문에 정밀한 시공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기계설비의 설계·시공·유지보수 분야의 엔지니어 및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
협회 회원사 소속 기술자 등 임직원 전문교육, 기계설비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 기계설비산업 전문인력 양성, 기계 장비 산업 우리는 이것을 더 좋게 만들 계획입니다.
전국에서 접근이 편리한 오송역 인근 청주하이테크밸리에 올해까지 교육원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2025년까지 교육원 건설계획을 수립하고,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 일반 대중은 기계 장비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기계를 간단하게 설명해주세요.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해야 하고, 화장실에서는 냉온수가 나와야 하고, 사용한 물은 부엌과 변기, 욕실에 버려야 합니다. 위생, 냉난방, 상하수도, 하수도 등의 시설을 기계설비라고 합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실내가 실외보다 안전한 이유는 오염된 실내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깨끗한 공기를 불어주는 공조시설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깨끗한 물을 생산하는 정수장, 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소, 비료공장, 반도체, 소각장 등의 생산시설도 기계설비 분야에 포함된다. 인체에 비하면 순환계·호흡계·소화계·신경계 등의 기능은 기계적인 설비다.

4. 기계설비법이 국민의 삶에 주는 혜택은?

질병이 없는 사람이라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른 조치를 취하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합니다. 건축도 마찬가지입니다. 건축물에 설치된 각종 기계설비의 성능을 점검하고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함으로써 건강한 건물은 물론 건강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즉, 에너지를 절약하고 건물 및 설비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당초 계획대로 건물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효율적으로 시공, 유지 및 운영되어야 합니다. 기계설비법은 기계설비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며,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밀착형 법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