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구하는 사람은 받을 것이다.”
오늘의 명상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세 구절로 표현된 예수님의 말씀은 계속 기도하라는 권면입니다. 구하는 것은 일반적인 형태의 기도입니다. 찾는 것과 두드리는 것은 기도하는 사람을 묘사하는 은유입니다. 특히 문을 두드리는 것은 유대 랍비들의 가르침에서 발견되는 은유로서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을 상징한다. 표현은 다르지만 기도의 가르침으로 이해할 수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빵과 생선은 갈릴리 바다 주변에 사는 사람들의 주식입니다. 그리고 돌과 뱀은 광야에서 예수에게 주어진 유혹에서 언급된 빵과 생선에 비해 먹을 수 없는 음식입니다. 예수님은 단순하고 명확한 비교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얼굴을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는 것보다 더 좋고 더 유용한 것을 많이 주십니다. 이 믿음이 기도의 기초입니다.
마지막 단어는 마태의 윤리적 가르침의 핵심입니다. 예수님의 산상수훈(마태복음 5-7장 참조)은 이 가르침으로 요약됩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과 선지자의 정신입니다.” 이 말씀은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태복음 22:39)는 가장 중요한 계명의 구체적인 의미이기도 합니다. 사랑은 수동적이 아니라 능동적이어야 합니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바라는 것을 실천에 옮길 수 있다면 그것이 자선을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허규 베네딕트 신부)
